DEFINITION


PLASTIC PRODUCT NOTE 플라스틱 프로덕트가 운영하는 메모 형식의 부정기적인 온라인 매체입니다. 

플라스틱 프로덕트를 만드는 시선에서 느껴지는 이슈들을 정리해 공유하는 목적을 가지지 않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PLASTIC PRODUCT NOTE It is memo format on / off line irregular media run by plastic product. 

It is a comfortable space that does not have a specific purpose to collectively share issues that naturally feel when making plastic products.





2021 

ep6.CANOPY 

TEXT

플라스틱프로덕트와 논픽션홈은 캐노피를 보여주는 설치개방을 열었다.

설치개방을 왜 하거나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물어보는 고객이 있어서 이유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캐노피를 보여주는 설치개방을 하게 된 기초적인 이유는 플라스틱프로덕트를 시각 매체인 룩북이나 영상이 아닌 다른 매체로 알리는 것에 있었다. 브랜드는 제품이나 가치를 만든 후에 그것을 보여주는 일을 하게 되는데 의류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자주 사용하는 매체가 아닌 다른 매체를 이용해 제안하고 싶었다.


플라스틱프로덕트의 다음을 준비하면서 플라스틱과 닮은 경험을 줬던 사물을 찾아보다가 일상을 지내면서 오랫동안 관찰하거나 3번을 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를 생각했다. 캐노피가 생각이 났다. 수년 전 도쿄에서 유리 소재의 캐노피가 처음 캐노피를 오래 보았던 경험이었고, 2019년쯤 다시 캐노피를 보면서 오랫동안 생각했던 기억이 났다. 그 후부터 캐노피를 보면 사진 찍어서 보관했었다.


캐노피에 눈길과 생각을 뺏긴 이유들을 추적해보았는데, 캐노피가 보여주고 있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캐노피가 기능하려고 하는 역할이었다. 내 경험으로 캐노피의 사용량은 줄어들고 있다. 장식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을 가벼운 불편함은 감수하더라도 덜어내려는 분위기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캐노피는 익숙하면서 낯선 물건이다. 그리고 강한 기능을 하지 않는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 기능을 하며, 그 기능도 우산이 있으면 해결될 수 있는 기능이거나 비바람이 칠 때에는 무효해지기도 한다. 요즘에는 캐노피가 없는 입구도 많고 어떤 공간의 파사드를 기획할 때에 생략이 되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노피가 있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를 하고 있다고 느꼈고, 캐노피가 있고 없음으로 내 생활의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꼈다. 캐노피가 있음으로 나는 생각과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경험을 누리고 있었다.


가깝지만 새롭게 느낀 캐노피는 내가 느낀 플라스틱과 닮았고 이런 캐노피를 조명하고 싶었다. 먼저 캐노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아니고, 그전에 캐노피를 구매해서 어떤 곳이든지 달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했었다. 생각보다 기성 캐노피가 많이 없었고 당연히 마음에 드는 캐노피도 없었다. 그리고는 캐노피를 만들어 보여주며 사용을 제안해보고 싶었다. 그러기에는 캐노피를 파는 것이 가장 담백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팔릴 것이라는 생각하고 만든 것은 아니고 캐노피의 사용을 권해보고 싶은 생각에 캐노피를 파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


캐노피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한 적이 있던 논픽션홈에게 캐노피 디자인을 의뢰했다. 논픽션홈은 사사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로 완성하여 표현하고 있는 멋진 브랜드다. 그런 논픽션홈에게 캐노피를 만들어달라고 제안을 하는 부터 만족감이 있었다. 캐노피를 만들어 판다는 일이 수치적인 성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예상되진 않아 다시 망설였지만 캐노피를 만들어 판다는 일은 사람들이 플라스틱프로덕트를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되어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었다.


플라스틱 프로덕트가 만든 캐노피이니 간단하고 가볍게 만들려고 했다. 간단한 모양의 캐노피를 정교하고 강한 스테인리스보다 알루미늄을 소재로 사용했고, 만들면서 일어나는 상처는 극대화해 그대로 두었다. 900x400xh200의 S 사이즈와 900x900xh400 L 사이즈 두 가지로 만들었고 캐노피로 사용해도 되는 오브제(캐노피)를 제안한다.


판매를 하려고 했던 캐노피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논픽션홈과 함께 플랏엠이 사용하고 있는 성산동의 빌라에 “CANOPY≈PLASITC PRODUCT” 설치개방을 기획했다. 외부에 있어야 기능할 수 있는 캐노피를 내부에 설치함으로써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경험을 제안하려 했고, 논픽션홈과 플라스틱프로덕트가 만든 9가지의 캐노피를 설치했다.


알루미늄 뼈대에 폴라카보네이트가 올라간 캐노피가 큼지막한 크기로 실내에 들어오니 느껴본 적 없는 낯선 분이기가 연출됬다. 이 캐노피들은 캐노피의 기능을 조명하는 동시에 익숙한 재료로 만들어진 낯선 캐노피들을 보여주기도 하며, 논픽션홈이 작업물에 도착하는 과정 또한 공간 안에서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낮은 주택들이 모여있는 성산동 빌라 반지하에서 캐노피를 이야기하는 설치개방이 무척 잘 어울렸다. 여력을 만들어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타국의 빌라에서 다시 한번 설치개방을 하고싶다.


2020 

ep5.GUIDE KIT 

TEXT

제품들을 발송하면서 가끔 기쁘지만은 않을때가 있었습니다. 이 느낌이 몇 번 반복되어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왜 구매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됐을 때에 느꼈던 느낌이였습니다. 어떤점에 이끌려 구매까지 도착 하였는 지를 생각해보면 사소한 경험을 이야기를 하는 플라스틱프로덕트가 어떤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됐었고, 자주 이 부분을 의심 했습니다. 다른 물건들도 소비자가 구매까지 결정하는 경로는 모두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한 만족감과 같은 종류의 길로 걸어온 소비자가 몇명 정도일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When I shipped the products, I sometimes felt that I wasn't feeling good. This feeling has been repeated a few times and I have thought about it, “Why did you buy it?” It was the feeling I felt when I asked myself the question. When I think about what attracted people to the purchase, I came to think about what kind of empathy the trivial plastic product was producing, and I always had healthy doubts in this area. Although the paths for consumers to decide other things are different, I often thought about how many consumers walked in the same kind of way as I thought. 

그래서 플라스틱프로덕트의 이해를 돕는 가이드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제품과 함께 발송되는 구성품이 되며, 10장으로 구성된 페이퍼들이 소진되면 새로운 내용들로 변경되어가며 고객분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이 종이들은 집안의 가리고 싶은 부분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메모지로 사용하는 등 생활안에서 “플라스틱” 처럼 가볍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용된다면 가이드키트까지 “플라스틱프로덕트” 다운 물건이 될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도드라지진 않지만 사람들의 생활속에 계속 가볍게 존재하길 바랍니다. 

So, we created a guide kit to help you understand plastic products. It becomes a component that is shipped together with the product, and when the paper composed of 10 sheets is exhausted, it will be changed to new contents and welcome customers. These papers can be used lightly as “plastic” in daily life, such as to cover the part of the house you want to cover or to use as a note paper. If used like that, even a guide kit can be a “plastic product”. We do not stand out in the future, but we hope that it will continue to exist lightly in people's lives. 

2020

ep4. SILVER CAR

TEXT

플라스틱프로덕트는 브랜드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많은 시간과 신경을 쏟고 지냅니다. 조금 더 고품질의 상품을 조금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에 온 신경을 쏟길 바라는 소비자분들께는 좋은 소식은 아닐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플라스틱프로덕트는 처음부터 그런 방향의 일에는 큰 흥미를 못 느꼈습니다. 다수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을 실행하여 파생되는 사고들 또한 매끄럽게 처리하며, 성장 및 확장하며 플라스틱프로덕트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길 바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훌륭한 브랜드들은 이미 많을 뿐더러, 그렇게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가 부족했습니다.  


Plastic products spend most of their time and attention on the impact that brands have on people. I always think that it may not be good news for consumers who want to pay attention to where they provide even higher quality products at a little cheaper. From the beginning, plastic products had no great desire for such things. This is because we do not want to increase the number of consumers who like plastic products exponentially by smoothing out accidents by executing points that can appeal to the majority. There were already many such great brands, and there was no reason to want to do such a hard job.

생산자가 어떠한 것을 만들면 사소한 것을 만들더라도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 생활안에 물, 과자, 옷, 자동차 등 모든 물건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불가피하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의 고민은 그 영향에 있습니다. 우리는 플라스틱에서 느꼈던 개인에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소하고 개인적이고 공감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진취적인 브랜드와는 반대편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다름은 어떤 영역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하는 확신이 있습니다. 의류 브랜드로써 매일 좋은 원사를 찾아, 좋은 봉제를 찾아, 좋은 부자재를 찾아 떠나지 않지만 우리의 방향도 응원을 해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If a producer makes something, no matter how trivial it is, it will affect the world. Water, cookies, clothes, cars, speakers, and everything in our lives inevitably have a certain impact. Our concern is its impact. We express emotions to individuals who have felt in plastic. It may be trivial, personal and less empathetic, and it may be on the other side of an enterprising brand. But what is clear is that I believe that this kind of difference will have a good effect in any area. As a clothing brand, I don't leave every day looking for good yarn, good sewing, and good subsidiary materials, but I would be happy to support our direction.

2019년 플라스틱프로덕트는 설명되었지만 플라스틱에 대한 경험을 얘기했습니다. 2020년에 새로운 키워드 “silber car’ 라는 키워드를 공유해드립니다. 플라스틱프로덕트를 소비하는 분들이‘plastic’ 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다 느꼈던 우리는 우리가 느꼈던 ‘plastic’ 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비슷한 가치를 지닌 다른 키워드를 1년 단위로 설정하여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에는 ‘silber car’ 입니다. 

In 2019, plastic products were described earlier, but we talked about plastics experiences. In 2020, we share the new keyword “silver car”. We felt that there was a lack of empathy for ‘plastic’, so we decided to introduce other keywords with similar values ​​in one year increments so that we could easily sympathize with ‘plastic’. That is the 'silver car' in 2020.

우리가 사는 곳에서 은색 차는 어떤 느낌일까요. 은색차를 타면서 신기한 경험을 여러 번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말을 꺼내지 않았는데 여러 사람들이 제가 은색 차를 샀을 거라 생각하지 않고 물려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꾀 많았습니다. 우리 사회 안에는 은색차에 대한 필터가 있다고 생각한 계기였습니다. 예전부터 은색으로 도장된 차를 좋아했습니다. 조명 받지 못하는 곳에 관심을 두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가장 본질적인 색을 가진 은색 차에 대해 생각할수록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그리고 그런 은색 차를 타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What does the silver car look like in our place? I've actually had a mysterious experience riding a silver car many times. I haven't spoken to it, but many people thought that it was inherited without thinking that I would have bought a silver car. It was an opportunity to think that there was a filter for silver cars in our society. I've always liked silver cars. I've always liked to pay attention to places that aren't illuminated, and I had a chance to think about a silver car that may be a personal experience a few years ago, but doesn't give much attention to society as a whole.

은색 차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고 어떤 느낌이고 그 은색 차를 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차는 현대인에게 이동의 기능과 표현의 수단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컬러는 이동의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표현의 수단이나 이동이 아닌 다른 기능을 바라며 컬러를 선택하게 되며,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은색차를 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은색차를 골랐다면 관리의 용이함이나 표현의 목적으로 은색을 고르게 됬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은색 차를 제돈주고 구매하는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 아래는 관리의 용이함보다 표현의 수단으로 컬러를 고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은색 차를 타는 사람들은 표현보다 기능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What is silver car to us, what kind of feeling is it, and who are those who ride the silver car? Cars are used most often as a means of movement and expression for modern people. If so, the color does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mission, so it affects the expression, and some people accidentally or inevitably ride a silver car, but I thought that I would choose the color by influence of expression rather than movement. People who ride the silver car could think that there might be a little more people moving in function than expression. So, unlike me, the silver car looks great, so I thought that there might not be a lot of people who bought it.

그리고 우리에게는 최초의 자동차 148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만든 태엽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는 나무였고, 현대인들의 자동차 모습으로 대중들이 구매했던 1908년에 출시된 포드사의 모델 T 또한 검은색이였기에 논리적으로 설명이 부족할 수 있지만, 도시에서 사람들에 생활을 돕는 자동차의 본질적인 색깔은 도색을 하기 전의 색과 가까운 은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그 은색 차가 잘 정돈된 도시에 지나다닐 때 느껴지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도시에서 은색 차가 움직이는 모습들을 담아 모으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을 때 더 확신을 했고요.

And for us, the first car historically made by Leonardo Da Vinci (1452-1519) in 1482 was a tree, and the Ford's Model T, released in 1908, bought by the public in the form of a modern car, was also black, so it is logical I couldn't explain it, but I thought that the essential color of the car to help people in the city is silver that is close to the color before painting. For me, the aesthetic satisfaction that I felt when I was walking through a well-organized city was great. So, in my cell phone, I have a hobby where I collect pictures and videos captured when the moving silver cars in the city are attractive.

사람들에게 덮어져 지내는 실버카에 매력들을 생각해보고, 플라스틱에서 느꼈었던 감정과 관통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020년에는 플라스틱프로덕트는 실버카를 소개하려 합니다.

 I thought about the charms of the silver car that was covered by people, and I thought that it was a feeling and penetration through plastic. For this reason, in 2020, Plastic Products is planning to introduce a silver car.

글     서민철

2020

ep3. ROA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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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우리의 책상, 욕실 선반, 편의점, 땅 위를 굴러다니거나 지하를 장식하며 우리의 행성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수명을 다한 플라스틱들은 우리의 발길질을 당하며 갈라진 아스팔트 사이를 쏘다니거나 마치 영혼처럼 공중을 부유하며 날아다니기도 한다. 그렇게 바닥을 굴러다니는 지저분한 검정 비닐봉지는 우리의 관심의 일부분도 차지하지 못하지만 바닥에 떨어져있는 옷가지들은 약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Plastic can be seen anywhere. Our desks, bathroom shelves, convenience stores, rolling over the ground or decorating the basement are all over our planet. The plastics that have reached their end of life in their respective places are kicked by us and shoot through the cracked asphalt or fly through the air like a soul. The messy black plastic bags that roll around the cold city floor do not occupy any part of our attention, but the clothes on the floor stimulate a little curiosity. 

왜 저 옷은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을까 무슨 일로 입고있던 옷을 거리에 버려두고 간걸까 바닥의 비닐봉지들은 당연스럽게 우리의 시선을 스쳐지나가지만 그 곳에 같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옷이 떨어져있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어색하다. 그도 그럴게 우리의 몸을 장식해주는 옷들의 일생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게를 지나 우리의 옷장을 거쳐 수명을 다하면 초록색 수거함에 들어가며 끝을 맺기 때문이다. 

Why is that dress rolling around What did you do to leave the clothes you were wearing on the street? The plastic bags on the floor naturally pass our gaze, but it is awkward to see that the same plastic clothes are separated there. This is because the lives of the clothes that decorate our bodies pass through a clean and tidy store, go through our closets, and end at the end of our green collection. 

그 일련의 루트에서 탈선한 나일론 재질의 옷들은 적어도 아주 잠깐 정도 먹고 사는 생각을 떠나 엉뚱한 상상을 하게 한다거나 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환경을 걱정하는 둥 과거엔 쓸모있었던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게도 한다.

Derailed nylons from the series of routes, at least for a very short time, leave the thought of eating and waking up, or raising awareness about the trash rolling on the floor. It makes me think about something that was useful in the past. I hope that the readers of this article will catch a glimpse of the things under their feet, and I want to share stories of various spectrums with plastics. 

이 글을 읽은 이들이 발 밑에 있는 것들에 잠깐이라도 눈길이 닿길 바라며 플라스틱과 함께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한다.

I hope that the readers of this article will catch a glimpse of the things under their feet, and I want to share stories of various spectrums with plastics. 

- 'Road Capture' project | PLASTIC PRODUCT -

- 'Road Capture' project | PLASTIC PRODUCT -

글     이채린

2020/04/06

2019 

ep2. JAMBAE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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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BI STUDIO의 배재민 작가와 

플라스틱프로덕트의 19Spring 아트워크입니다. 


플라스틱 프로덕트는 ‘Plastic’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표현합니다. 플라스틱 프로덕트가 바라보는 플라스틱에 대한 내용과 Plastic product 19 Spring 에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입니다. 

친숙하면서 먼 소재인 ‘Plastic’ 이라는 소재와 

Plastic Product에 대한 시선을 즐겨주세요. 

그림속 용이 입고있는 자켓은 PLASTIC PRODUCT 

19 Spring - NYLON HOODED JACKET (LIGHT GREY) 입니다. 








This artwork is collaborated Plastic Product with Jae-min Bae of Hamabi Studio. 

Plastic Product analyze and express the material, ‘PLASTIC’ in various perspectives.

It is inspired by contents from Plastic Product’s perspective and its 19 spring collection. Please enjoy your interest about our brand and close yet but distant material, ‘Plastic’. 

The Jacket worn by a dragon in the picture is ‘Plastic product 19 Spring - Nylon Hooded Jacket (Light Grey)’.




광목 위 혼합재료 


76X144(cm) 

NYLON HOODED JACKET 

Photo by Min : boom Kim(@mr.mingpa) 

Artist : Bae Jeambae(@jaembae)

Brand : Plastic Product 






COTTON ON THE MIXTURE


76X144(cm) 

NYLON HOODED JACKET 

Photo by Min : boom Kim(@mr.mingpa) 

Artist : Bae Jeambae(@jaembae)

Brand : Plastic Product   






JAEMBAE (HAMABI STUDIO) 


친숙하면서도 먼 소재 PLASTIC은 나에게 새로운 감각이며, 

동시에 나의 선입견에 질문을 던진다. 


프로젝트를 진행 하기전 PLASTIC은 밀집도가 높고 유연성이 없으며, 

차갑고 대표적인 고체의 소재였다. 

시작과 함께 한남동 풍경 속 그리고, 가깝게 있는 붓들의 플라스틱을 관찰하며 만져보았다. 이는 사람의 온도와 가까웠으며. 

유연하며 합리적이었다. 

인간적인 곡선, 자극적이지 않으며 공명하는 이 물체는 숭고했다. 


PLASTIC PRODUCT 의 옷은 이런 플라스틱의 곡선과 공명에 닿아있다. 어디에도 녹아들며 무엇과도 공존하는 그런 옷이다. 

바다가 떠오른다. 이는 우리와 밀접하면서도 거리가 먼 환상속의 동물 ‘용’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의 파도와 Figure가 서있는 경계가 상상되고, 고개를 든 Figure는 이상과 마주한다. 파도를 중심으로 곡선과 Figure는 공존하고있다.

이는 평면속에서 서서히 융합하는 형태이다.





JAEMBAE (HAMABI STUDIO)


Familiar yet distant material PLASTIC is a new sensation to me, At the same time, I question my preconceptions. 


Prior to the project, PLASTIC was dense and inflexible, It was cold and typical solid material.

 I looked at the plastics of the brushes that were close together and touched them in my art room in the Hannam-dong landscape. 

It was close to human temperature. 

It was flexible and reasonable. 

Human curves, This irritating and resonant object was sublime. PLASTIC PRODUCT 's clothes touch the curve and resonance of these plastics. It is a clothing that coexists with anything that melts anywhere. 

The sea rises. It is close and far from us. 

It reminds me of a dragon in a fantasy. Ocean waves and figure standing The boundary is imagined, and the figure with the head faces the ideal. 

The curve and the figure are coexisting around the wave.

 It is a form that stands in the plane and fuses.





2019/03/15



2018

 ep1. plastic flooring







TEXT 







사용이 끝나고 버려진 플라스틱을 다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플라스틱 바닥재이다. 이 플라스틱 바닥재를 밟고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 중에 플라스틱 사용이 쉽게 끝난다는 점이 새롭게 느껴졌다. 플라스틱이 다른 소재보다 사용이 쉽게 끝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무의식 했던 일이다. 








If i think that i’m re-creating and stepping on hundreds of plastics that someone used, though it is not the best or the second best thing to solve plastic issues, i could feel a satisfaction that seems to be good if i leave out the difficult problems for a moment and feel it directly. 









누군가가 사용했었던 수백개의 플라스틱을 다시 만들어 밟고 있다고 생각하면, 사회적으로 아주 어려운 문제인 플라스틱 사용과 존재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 없는데,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이나 차선의 행동은 아니지만 어려운 문제를 잠깐 배제하고 직선적으로 느껴보자면 그래도 다행인 것 같은 느낌의 만족감이 있다.









This is a plastic flooring material that is intended to reuse used and discarded plastic. And When stepping on this plastic floor, a lot of different ideas run across my mind. I found it is easier to use plastic than other materials. I’ve already realized about it, but it was a unconscious thing to me. 







이 바닥재는 “광주광역시 동구서석로 7번길 6-32” 플라스틱 프로덕트 오프라인 스토어에 시공되어 있다. 이 바닥재를 밟거나 보며, 여러종류의 느낌과 생각을 경험하길 바란다. 










This flooring material was constructed in the offline store of Plastic Product at 632 Seoseok-ro, Dong-gu, Gwangju. Please step on or look at the flooring, and hope you experience different kinds of feelings and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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